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지 않고 지나보낸 지금
(신박한 포스팅 타이밍)
꼭 발렌타인데이가 아니더라도 사무실 간식으로, 주전부리로 딱인 초콜릿 발견!
발렌타인데이에는 정성을 담아 직접 초콜릿을 만들곤 하는데,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만들기 하면 뭐니뭐니해도 생초콜릿이 최고인 것 같다.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만들기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처럼
아무리 이것저것 올리고 넣고 하더라도 가장 심플하지만 가장 맛있는게 생초콜릿인 듯!
만드는 방법도 너무 간단!
평소에 좋아하는 초콜릿 녹이고 생크림이랑 섞어서 다시 얼리면 끝
(한 줄로 끝나는 발렌타인 초콜릿 만들기 레시피)
하지만! 조금 더 특별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초콜릿이 있다.
칼파제르 초콜릿
칼파제르는 북유럽 대표 초콜릿 브랜드로,
1891년 헬싱키에서 설립된 후 4대째 이어져 내려오는 132년 전통 가족 기업이라고 한다.
칼파제르 초콜릿은 대표 상품으로, 갓 짜낸 신선한 우유만을 사용하여 만든다.
2019년 국내 첫 런칭되었다.


포장부터 시선을 확 끄는 칼파제르 초콜릿
정확한 명칭은 칼파제르 셀렉션 초콜릿으로 한 박스당 20개가 들어있다.
ABC초콜릿처럼 하나씩 까먹을 수 있게 되어 있으며, 외형은 한 손으로 딱 잡을 만큼 아담한 크기이다.
라즈베리 요거트맛과 블루베리맛


두 가지 맛이며, 라즈베리 요거트맛과 블루베리맛이 들어있다.
초콜릿 베이스는 밀크로 쌉쏘름하다기 보단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성분은 속세의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다.
다 먹으면 819kcal라는 웅장한 열량을 자랑한다.


포장 디자인이 참 예쁘다.
갯수 구성은 내가 산 것은 라즈베리 요거트맛이 12개, 블루베리맛이 9개였다..?
응? 21개? 뭐지...? (나 당첨인가)
이게 바로 북유럽 인심인가?
상큼함과 달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맛


단면을 살펴보았다.
아련하게 들어있는 요거트 속 라즈베리와 더 아득하게 들어있는 블루베리
라즈베리 요거트는 요거트 덕분에 상큼한 맛이 밀크 초콜릿의 단 맛을 잡아주어서 좋았고,
블루베리는 블루베리맛이 조금 더 났다면 좋았겠다는 조금의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두 가지 맛 다 만족!


(겉표지 그림을 보니 과대광고는 아닌 걸로...)
더 많이 알려진 초콜릿 중 독일산 ㄹㅌ초콜릿과 비슷한 맛이 난다.
발렌타인데이에 뭔가 푸짐하게는 안하고 싶고, 안하자니 약간 허전함이 느껴지는 분들께 (예: 회사 동료)
한 상자씩 주기 딱 좋은 제품인 것 같다.
발렌타인데이 초콜릿이 아니더라도 사무실에서 졸릴 때 하나씩 까먹는 것도 추천!

오늘의 내돈내산 만족템 칼파제르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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