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2021. 5. 21.
미래를 예측하는 새로운 언어, 미적분의 쓸모
미래를 예측하는 새로운 언어 미적분의 쓸모 한화택 지음 / 더퀘스트 펴냄 베스트셀러 《수학의 쓸모》 후속작 “미적분의 본질을 꿰뚫는 책” 최영기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저자 미적분은 어렵다. 사실이다. 미적분을 현장에서 직접 활용하는 공학자들도 미적분을 수학에서 가장 어려운 분야로 꼽는다. 전문 분야에서 쓰이는 미적분은 실제로도 그 계산이 너무 복잡해서 컴퓨터에 맡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미적분의 개념만큼은 보통 사람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미적분 방정식을 풀거나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만들지 못하더라도 미적분을 활용할 수 있다. 컴퓨터 전공자가 아니라도 컴퓨터를 사용하고, 스마트폰의 구조를 몰라도 스마트폰을 능숙하게 다루는 것과 같은 이치다...